IBK기업은행 정책서민금융 i-ONE햇살론 유스(Youth) 대출조건, 보증서 발급방급, 필요서류, 상환방법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영향뿐만 아니라 취업난이 심각해짐에 따라서 2021년 상반기 청년들의 경제적 고통이 역대 최대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경제고통지수를 재구성하여 세대별로 체감경제고통지수를 산출해본 결과 올 상반기 기준 청년 체감경제고통지수가 집계시작인 2515년 이후 최고로 높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고통지수란 특정한 시점의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하여 국민의 경제적 삶의 질을 측정하여 만든 지표인데요.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는 연령대별 체감실업률에 연령대별 물가상승률을 더하여 산출하게 됩니다. 특히 청년층(29세이하 가구주)의 경우 재무 건전성도 나빠졌는데, 자산 대비 부채비율일 2015년에는 16.8%, 2017년 24.2% 였으니 2020년에는 32.5%로 치솟았습니다.

최근들어 급감했던 청년 일자리가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질보단 양적으로만 늘어난 것으로 계약기간, 근로시간, 직업 만족도등을 따져보았을 때 코로나 이전보다 더 안 좋아진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청년 취업자를 보면 한때 365만 3000명까지 떨어졌던 청년 취업자수가 7월에는 398만5000명으로 집계되어 코로나19 이전의 수준까지 회복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요

늘어난 취업자수이 비해서 단기계약건의 증가, 근로시간 축소 등 아직은 코로나19 이전의 질좋은 취업으로 이어지기에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청년, 대학생 금융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61.3%, 대학생의 51.3%가 생활비나 학자금, 취업준비자금 등으로 돈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청년의 13%는 저축은행과 대부업 등에서 고금리대출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청년, 대학생들의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 전용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Youth(유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햇살론 유스 지원규모를 1400억원에서 24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하였습니다. 햇살론 유스는 서금원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비대면 서류제출 및 보증심사를 받으면 되는데요. 보증이 승인되면 취급은행인 신한은행, 기업은행, 전북은행 앱을 이용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업은행 i-ONE 햇살론 유스(Youth)대출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i-ONE 햇살론 Youth대출]

햇살론유스는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심사를 통해 발급한 서민금융진흥원 전액 보증으로 대학(원)생, 미취업청년 및 사회초년생들의 생계자금을 최대 12백만원까지 최대 15년 장기 분할상환방식으로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대출 대상

서민금융진흥원의 햇살론youth 보증심사 승인은 받은 경우
(보증승인 대상)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이고,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대학(원)생, 학점은행 학습자, 미취업청년 또는 중소기업에 1년 이하 재직 중이며 신용요건과 자금용도, 상환계획 등이 적정한 경우 대출대상에 해당됩니다.